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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연에서 언급되었던 장지연 홍선영 강호동 양준일 김건모에 대한 이야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가로세로연구소



'가로세로연구소'는 전 MBC기자 김세의와 강용석 변호사가 설립한 유튜브 채널입니다. 약칭으로 줄여서 '가세연' 이라고 부르고 있는데 현재 구독자55만명의 구독자를 가지고 있을정도로 꽤나 큰 유튜브 채널입니다. 매일 저녁 7시에 라이브 쇼를 진행하며 평일의 경우 김세의 전 기자 , 강용석 변호사 , 김용호 전 기자 이렇게 셋이서 방송을 진행하고 주로 정치와 시사관련 영상을 올리고 잇습니다. 하지만 최근 김건모 , 장지연 , 강호동 , 양준일 , 홍선영 , 유재석 등 연예계쪽으로 이슈몰이를 많이 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가세연 장지연 사생활보도


최근 '가세연' 에서는 가수 김건모의 강간혐의에 대한 고소고발 사건에 이어 현재 김건모씨와 결혼식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혼인신고를 마친 배우자 장지연씨에 대한 사생활 관련 폭로를 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폭로내용을 보면 김용호 전 연예기자가 지난 18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 된 강연회를 열고 장지연씨에 대한 사생활을 폭로 하였다고 하는데요. 해당 내용을 살펴보면 "과거 배우 이병헌과 장지연씨는 사귀는 사이였고 같이 동거까지 하였다고 '들었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여기에 덧붙여 김용호 전 기자는 장지연씨가 떠오르게 만든후에 업계에서 취재해본 결과 과거 남자관계가 복잡했었으며 유명했다라고 말을 하며 이병헌과 사귀는 당시 주변에 자랑을 하고 다녔다며 흐린말투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김세의 전 기자는 '아시나요' 노래의 한 소절을 부르면서 특정 인물이 떠오르게 하며 사람들이 또 누구와 사귀었는지 충분히 유추할 수 있도록 유도하였다고 하네요.



현재 김건모 측에서는 해당 가세연 대구 강연회에서 나온 발언에 대한 녹취록을 확보하여 가세연에 대한 법적대응을 준비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장지연씨 어머니는 "딸 장지연은 현재 김건모와 신혼집에 들어가서 살고 있으며 , 신혼집은 분당에 꾸려져 혼인신고도 한 상태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현재 둘은 잘 지내고 있고 이런 일로 금방 헤어지고 그럴거엿다면 처음부터 아예 좋아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라고 답하였습니다.


가세연 홍선영


'가세연'에서는 홍진영의 언지 홍선영씨에 대해서도 방송에서 언급하였었는데요. 가세연의 김용호 전기자가 '미운오리새끼'에 문제의식을 느끼고 직접 취재하다가 알아낸 사실이라며 "올해 대한민국을 뒤흔든 버닝썬 사건에 연루되어 있던 클럽 아레나가 이름만 바꾼 채 영업을 하고 있었다." 라고 말하며 "크리스마스 이브 날 이 클럽에 홍선영이 출입하였다."고 말하며 당시 시청하고 있던 구독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었습니다.


이어 "이날 홍선영 테이블에 6~7명의 인물이 앉아있엇는데 모두 유흥업계에 거물들이었으며 그 중 한사람이 바로 과거 아레나에서 마약 공급책으로 활동하던 사람이었다."라고 폭로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옆의 강용석 변호사는 "그럼 홍선영씨가 마약을 했을 수도 있다." 라고 얘기하니 김용호 전 기자는 "아니다. 거기까지 가면 그렇다며 그냥 단순히 해당 테이블에 마약문제를 일으킨 공급책이 같이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 라고 말하여 일단락 지었습니다. 그러며 계속된 논란을 의식하였는지 "홍선영이 마약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고 마무리 지었습니다.



가세연 강호동


'가세연' 에서는 지난 2일에는 강호동에 대한 폭로도 방송에서 언급하였는데요. 과거 강호동이 연예계 은퇴 선언을 하였던 이유가 당시 강호동이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가라오케를 운영하였는데 당시 그 가라오케가 외부 업체 소속의 성매매 여성들이 드나들던 곳이었다고 주장하며 탈세 의혹에 휩싸이게 되자 청담동에서 운영하고 있는 가라오케운영으로 인한 이미지 손상을 우려하여 해당 사실을 숨기고자 잠정 은퇴 선언을 하였다는게 가세연측의 주장입니다.



당시 '가세연' 측은 생방송 제목을 '강남 유흥 카르텔' 이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하였는데 당시 김용호 전 기자는 "강호동의 탈세는 표면적인 이유다." 라며 "송혜교도 당시 탈세 의혹을 받았지만 은퇴는 안했다." 라며 당시 강호동의 탈세 관련 기사를 직접 썼다고 말한 다음 "살짝 간만 보고 다음 기사를 준비하고 있었는데 강호동이 은퇴를 해버려 해당 기사를 쓸 수가 없었다." 라고 말하며 당시에 폭로를 하지 못한 이유를 얘기하였습니다.


가세연 양준일


'가세연' 에서는 최근 화제의 인물인 양준일씨에 대해서도 방송의 주제로 삼았었는데요. 가세연측에서는 방송에서 양준일의 최근 인기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며 검증이 필요하다 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JTBC 손석희 사장과 친하기 때문" 이라고 말하였는데요.



31일 가세연 방송에서 김용호 전 기자는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3'에 출연하면서 뜬 양준일은 손석희가 진행한 '뉴스룸' 마지막 게스트라면서 양준일을 띄웠다." 라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며 옆에 김세의 전 기자와 강용석 변호사도 "나도 양준일을 모른다." 라고 동조하였는데요.



김용호 전 기자는 "과거는 미화가 된다." 며 "시대를 앞서 간 가수, 시대의 탄압을 받은 가수라고 비극적인 스토리가 미화되며 붐을 일으켰지만 본인은 양준일이 가수 활동을 못한 이유를 정확히 안다."며 1993년도에 작성된 기사를 공개하며 "양준일은 공연윤리위원회를 통해 '리베카'가 표절 판정되면서 방송 정지가 된 것" 이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양준일의 온라인 붐에 대한 것도 양준일의 아내가 인터넷에서 작업한 것이라며 김용호 전 기자는 "양준일의 인기는 자가발전한 것 이라며 아내가 팬인척하며 팬카페에 '양준일이 탄압당했다'. '슈가맨은 왜 안 만나주나' 이런 걸 했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면서 양준일씨에 대한 평가절하하는 얘기를 계속하였는데 "USC, 나가주대 경영학과를 나온 재원이 왜 식당 서빙을 하냐며 무슨 사고를 쳤길래 서빙이나 하고 있고 문제가 있으니까 추락한 것" 이라며 일방적인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며 "좌파 방송에서 띄운 사람은 더 검증해야 한다." 라며 손석희랑 친하니까 더 해야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이 외에도 유재석 김태호PD에 대한 얘기등 방송 내용으로 인하여 '가세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가세연'의 방송내용을 보면 모두 카더라통신으로 아니면 말고식의 내용이 너무 많아 단순 이슈몰이를 통한 유튜브 채널 홍보를 위한 노이즈 마케팅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특히, 양준일씨의 경우 JTBC에서 띄웠다고 하며 아내가 슈가맨은 왜 안만나주냐며 팬카페에 그런 글을 썼다는게 앞뒤가 맞지 않고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양준일씨의 경우 JTBC 슈가맨에 나오기전 네티즌 사이에 화제가되어가고 있었고 그 화제를 등에 업고 슈가맨에서 화제의 인물 양준일씨를 섭외하여 프로그램에 출연시킨건 아실겁니다.


또한, 다른문제는 넘어간다 치더라도 도대체 '가세연'이 무슨 자격으로 장지연씨의 이전 연애사라던가 사람에 대한 평가를 무슨 권리로 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이러한 부분은 네티즌사이에서도 공감대가 형성이 되었는지 이번 장지연씨에 대한 폭로에 대해서는 모두 도가 지나치다면서 '가세연'에 대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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