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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건 미투 학력 탈당 논란 정리

Info___classy 2020. 1. 2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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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2호 영입 인재 원종건씨의 전여친 미투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문제가 되고 있는 내용에 대하여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원종건 미투 학력 논란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2호라는 원종건씨가 전여친의 미투 고발로 인하여 어제 저녁부터 각종 포탈의 실시간검색어 상위에 링크되고 있습니다. 원종건씨는 예전 '느낌표의 눈을떠요' 방송을 통하여 시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여 어머니의 눈을 고치는 과정을 그리며 온 국민의 감동을 주며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당시 원종건씨 어머니는 "우리도 더 좋은일 하는 사람이 되자" 라는 말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박종건씨의 근황이 소개되면서 사회봉사등의 활동을 하는 모습이 알려져 당시의 어린아이가 어머니의 마지막말과 같이 좋은 청년으로 자랐구나 라는 시선을 보내왔었습니다. 또 원종건씨는 '벙어리 장갑'을 '엄지 장갑'으로 표현어를 바꾸자는 운동을 하는등의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을 하여왔고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러한 원종건씨를 청년과 소외계층 분양에 활동할 수 있는 인재로 영입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한 포탈의 전여친이라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느낌표 - 눈을떠요 출연했던 민주당 2호 인재 원종건의 실체입니다.'라는 제목가 함께 100% 사실만을 다뤘다며 데이트폭력을 당하였다는 글로 미투 논란이 일었는데 해당 내용 같이 한번 보겠습니다.


여기까지 전여친의 미투 글입니다. 현재 민주당에서는 해당 내용에 대하여 사실관계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이며, 민주당원들 중 해당 내용을 접한 분들로부터 영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상항이라고 합니다.



또한 원종건씨의 경우 이번 미투 논란 이전 2017년에도 안좋은 썰이 있었는데 대학동기로 부터 대학생활 당시 행동이 많이 불량하였다는 내용들 이었습니다. 또한 전여친의 데이트폭력이 이번만이 아니라 이전 여자친구들에게도 행해져 왔던것과 같은 이야기들이 2017년에도 있었던게 아닌가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이 부분에 대하여 지난 27일 중앙일보의 남궁민 기자는 "원종건씨 미투 얘기를 처음 들은 게 2015년 부터다." 라는 의견을 내놓았는데요. 원종건씨의 이러한 부적절한 행동들은 22살이던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재학중이던 당시부터 동기들로부터 평판이 좋지 않았다는 얘기도 현재 나오고 있어 많은 분들이 민주당의 28일에 사실관계를 파악하여 공식입장을 내놓겠다라고 발표하였습니다.


원종건 입장발표 및 탈당



28일 오전 9시30분 원종건씨는 입장발표와 함께 더불어민주당 탈당을 발표하였습니다. 원종건씨는 이번 미투관련하여 "사실이 아니다." 라는 입장을 발표하며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선거가 목전에 있는 상황에서 자신의 논란이 억울함을 토로하게 되었을 때 진실공방으로 무의미한 시간이 흐르게 되는 점 자체가 부담"이라는 입장을 말하였습니다.


그러며 원종건씨는 "감투를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 라며 탈당을 얘기하였습니다. 또한 "허물 많고 실수도 있었던 청춘이나 분별없이 살지는 않았다." 라며 "파렴치한 사람으로 몰려 참담하다."며 향후 이번 미투 논란에 대하여 탈당 후 개인으로써 진실을 밝혀나가고 명예를 되찾겠다는 의견을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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