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및 우한 폐렴 실시간 상황

지금 중국 우한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한 폐렴이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 폐렴에 걸리면 치사율도 엄청나고 퍼지는 속도가 예전 사스의 10배라는 소문이 돌고 있는데 현 상황 최대한 정확하게 집어보겠습니다.. 현재 중국 우한의 폐렴 실시간 상황과 증상 , 치사율 그리고 관련주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한 폐렴 증상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퍼져나가기 시작하면서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현재 두번째 우한 폐렴 양성반응 환자가 나왔다고 하는데 현재 들리는 바에 따르면 우한 폐렴의 퍼지는 속도가 예전 메스르보다 더 빠른 속도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한 폐렴 증상을 잘 숙지하여 놓고 있으시다가 의심되면 바로 우한 폐렴 의심신고를 하여야하는데 현재 우한 폐렴의 증상은 일반 폐렴과 구분하기가 어려운 상태라고 합니다. 우한 폐렴과 일반 폐렴 모두 발열과 기침 , 호흡곤란과 같이 일반적인 감기증상을 보이기 때문인데요. 국내에서 발생된 환자의 경우에도 초기에 목감기 증상을 보이다가  오한 , 근육통등의 증상을 보이며 일반적인 감기 증상과 다르지 않았다고 합니다.

폐렴이라는 병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폐에 침투되어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인데 일반적으로 감기나 독감같이 기침을 많이 하는 병의 증상이 오래가게 되었을 때 합병증으로 폐렴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우한 폐렴 역시 기침, 발열 같은 호흡기 증상이 발병하게 되었을 때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발열이 있다보니 오한, 근육통과 같은 증상으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우한 폐렴의 1차적인 의심은 우한에 방문하였는가로 역학적 추론을 통하여 환자를 선별하는데 문제는 우한 폐렴이 사람대 사람으로 전염이 될 수 있어 만약 위에서 언급한 일반적인 폐렴 증상이 나타났다면 1차적인 의심을 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먼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의 증상을 순차적으로 정리해 본다면, 설사와 구토를 동반하는 증상을 보일 시 1~2일이 지난 후 식욕감퇴와 원기소실 증상이 나타나며 이 시기의 체온은 정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감염 후에 1~3일까지 분변은 점액성, 수분을 포함하고 녹황색 또는 오렌지색 악취가 나는 혈변을 배출한다고 하며 설사, 탈수 , 구토 ,식욕부진 , 기력감퇴등의 증상이 주요 증상이라고 합니다.

1/13일 질병관리본부 KCDC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한 폐렴에 대한 안내 자료입니다. 폐렴의 주요 증상과 당시의 우한 폐렴 상황들을 안내하고 있는데 현재는 시간이 좀 흐른상태라 환자들의 상태등은 더 늘어난 상태로 우한 폐렴 증상과 주의 사항과 대응 요령을 주의깊게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국내의 질병 관리를 맞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우한 폐렴에 대하여 태국 , 일본등 중국 외의 국가로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늘어나고 있고 세계보건기구(WHO)에서 발표한 사람 대 사람으로의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부인하기 어렵다고 판단하고 있기에 지역사회 대응을 강화하겠다고 발표하였습니다.

특히나 중국의 경우 현재 춘절을 맡이하고 있기에 이시기에 맞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 유입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기에 지자체와 의료계의 협력 강화를 통하여 국내 우한 폐렴의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는 우한 폐렴 의심환자 사례정의를 강화하여 우한을 방문한 기록이 있는 국내에 들어온 사람들중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경우 신속하게 사례분류와 진단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하였으며, 설 연휴 비상방역근무체계를 수립함과 동시에 시도별 대책반 구성을 가동함으로 써 판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법을 통해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우한 폐렴의 국내 추가 감염 확진을 최대한 방어하기 위해서는 질병관리본부의 철저한 대응도 필요하겠지만 국민들의 자발적인 감염예방 행동수직을 준수하는데 도움을 주어야 더 확실하게 대응이 될것입니다.

우한 폐렴 치사율 

우한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의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이 박쥐에게서 유래 되었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사스' 바이러스가 과일박쥐에서 발견되는 'HKU9-1' 바이러스를 공통 조상으로 가진게 확인되었다."고 하는데요. 우한 폐렴의 진원지로 알려져 있는 화난 수산시장에서 팔린 야생동물 중 박쥐에서 발생한게 유력한것 같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이라고 해야할까요? 이번 우한 폐렴의 경우 전염성은 메르스 보다는 강하지만 다행이 사스 보다는 약하고 치사율 또한 메르스와 사스때 보다는 낮은것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 사스의 치사율은 10%, 메르스는 35%의 치사율을 보였는데 이번 우한 폐렴의 치사율은 약4%로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하지만 문제는 전염과정에서 바이러스가 변이되었을 때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지 알 수가 없기에 과소평가 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한 폐렴 실시간 상황과 오염 지역

위의 사진은 중국 우한에서 치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간호사가 올린 영상의 일부를 가져온 것입니다. 이게 사실이라고 한다면 언론에서 나오고 있는 내용이 많이 축소되어 있다고 봐야할것 같습니다. 현재도 워낙 중국내에서 우한 폐렴에 대하여 소문이 흘러 나가는걸 철저하게 통제하고 있기에 정확한 상황을 알 수가 없다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위의 영상의 캡처분 역시 우한에서 보내온 영상들에 대한 설명인데 확실한것은 현재 알려진 상황보다 훨씬 심각하긴 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예전 사스가 발병하였을 때에도 자금성을 폐쇄하지 않았었는데 이번 우한 폐렴의 경우 40년만에 자금성까지 폐쇄하는 수준의 조치를 보였다는게 의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하네요. 특히나 위의 간호사가 제보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1차 우한 폐렴이 2차 변이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1차의 경우 치료가 가능한 상황이지만 앞서 전문가의 얘기와 같이 2차 변이가 되었을 경우에는 끔찍한 결과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될것 같습니다.

※ 26일 시점 중국 내 우한 폐렴 확진 환자 상황

현재 26일 00시 기준으로 중국 내 전 지역에서 1,975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되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의 발표된 사망자는 56명 수준으로 25일 보다 확진자는 688명의 증가를 보였고 사망자는 15명 늘어난 수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중국 인근 중화권 지역인 홍콩의 경우 5명 , 마카오의 경우 2명 , 대만은 3명의 '우한 폐렴'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중국 내뿐만아니라 세계적으로 감염 환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1월 29일 현재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지자의 수가 5794명, 사망자는 132명으로 집계되었다고 발표되었습니다. 이 번에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의 수는 지난 2003년 사스가 발병하였던 시기보다 높은 상황으로 당시 사스 확진자수는 5300명 사망자수는 336명이 숨졌었습니다. 특히 이번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병한 지역인 우한에서의 확진자 수가 폭발적으로 하루하루 늘어나고 있는 상태로 전체 사망자수 중 우한내 사망자 수가 105명으로 가장 높게 집계되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 국내 확진 환자 추가발생

국내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2명에서 26일 3명으로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26일 1명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추가 되었다고 발표 하였습니다. 20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6일만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3명으로 늘어난 것인데요. 54세의 이 환자는 중국 우한에서 거주하여 오다 지난 20일에 귀국하여 있던 중 우한 폐렴 증상이 보여 25일 질병관리본부 감염 신고번호 1339로 연락하여 바로 명지 병원에 입원하여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1월29일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영증 확진자는 4명인 상태이며, 조사대상 유증상을 보인 사람은 112명, 격리해제 결과는 받는 사람은 97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유증상을 보인 15명의 인물은 검사가 진행되고 있는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우한 폐렴 오염 지역

현재 우한 폐렴의 오염 지역은 우한에서 중국 본토 전역으로 확대된 상황입니다. 불과 어제자 까지만하여도 칭하이, 티벳 빼고는 모두 오염된 상태인데요. 현재 홍콩과 마카오도 우한 폐렴 오염이 된 지역으로 만약 여행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여행 취소를 고려해 봐야할 것 같습니다.

우한 폐렴 관련주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의 경우 사스와 거의 유사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기에 예전 사스가 발병했을 당시의 관련주가 이번 우한 폐렴 관련주로 볼 수 있을것 같은데요. 세정과 소독과 관련된 품목을 다루고 있는 곳과 치료제와 관련된 곳 그리고 마스크 생산과 관련되 곳이 이번 우한 폐렴 관련주로써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경우 중국에서 정보 통제를 통하여 많은 부분 축소되어 전파가 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WHO 세계보건기구에서 역시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를 검토중인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2일 전까지는 아직은 비상사태까지는 아니라고 얘기하긴 하였지만 중국의 정보 통제가 불안함을 더 부추기는것 같습니다. 예전 저희 나라에서 발생한 메르스 사태와 같이 말이죠. 현재 상황을 정확하게 할 수 없는 상황으로 너무 지레짐작 하여 미리부터 너무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최소한의 대처는 해야하지 않나 싶습니다. 하여 저희는 최대한 손세정제와 소독용품 그리고 마스크정도는 미리 구비해 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