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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씨가 전남편 안재환과 최진실의 죽음에 대하여 언급을 하며 화제입니다. 지금까지 정선희씨는 이와 관련된 얘기를 언급하는걸 자제하여왔는데 12년만에 꺼내놓은 그 이야기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선희 안재환 최진실 밥은 먹고다니냐


정선희가 요즘 방영중인 힐링예능프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 에 출연하여 전남편 안재환과 최진실의 죽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벌써 전남편인 안재환과 사별하게 된지 12년이 흘렀는데요. 당시에 워낙 연예계에 큰 이슈였던 사건이었는데 지금도 개그맨 정선희씨는 "지금도 모든 기억이 잊히지 않는다." 라며 아직도 당시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정선희씨와 故 안재환은 2007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정선희씨는 '해피선데이 - 여걸식스' 를 통하여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절이기도 하였는데요.



워낙 큰인기를 받고 있던 시기에 결혼을 하면서 정말 대중으로부터 엄청난 지지와 축복속에 결혼을 하며 행복하게 살기를 많은 응원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행복은 단 11개월만에 깨지게 되었는데 당시 전국민이 놀라게한 사건인 안재환의 극단적인 선택을 하였다는 소식이 들려오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하여 수많은 논란과 다양한 루머들이 양산이 되면서 매일매일 이슈가 터지는 상황이 발생이 되었습니다. 이 때 발생되었던 루머 중 하나는 이번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언급되었던 최진실의 사망과 관련된 루머도 나오게 되었었습니다.



바로 정선희와 안재환을 이어준게 최진실이고 당시 잘나가고 있던 개그맨 정선희와 연결시켜주어 안재환의 빚을 대신 갚아주게 하기위하여 연결시켜주었다 라는 말로 당시 안재환이 빌린 돈들 중 25억의 빚이 최진실의 돈이고 최진실이 이런 돈을 빌려주는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라는 상당히 어이없는 루머였습니다.



이 루머로 인하여 최진실은 심신이 미약해지며 당시 최진실의 마지막 통화 내용이 대중들에게 너무 가슴아프게 다가왔었는데요.



마지막 통화 속 내용 중 최진실은 "처음 이 루머를 들었을 때는 웃어 넘겼는데 이제는 그냥 웃을 수가 없다." 라며 "가까운 사람들 조차 자신을 향해 의심스러운 눈빛을 보내고 그저 친한 동생이 어려운 상황에 손이라도 먼저 잡아주기 위해 달려갔을 뿐인데 세상이 나를 구렁텅이에 빠트렸다." 라는 심정을 밝히는 통화였었습니다.



정선희는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를 통하여 이러한 아픔을 겪고난 이후 라디오를 통하여 복귀를 하였을 때 당시의 루머로 인하여 수많은 악플이 달리고 좋지않은 여론이 형성되어 있었는데 당시에 달렸던 악플이 본인을 괴물로 만들거 같아 이후 악플들을 보지 않는다고 얘기하였습니다.



그리고 안재환의 죽음에 대하여 용의 선상에 본인을 올려 놓고 보는 시선과 루머가 있었으나 변면할 이유를 못느껴 하지 않으려해도 이에 대해 적극적으로 말하지 않으면 알아주지 않았다 라며 당시의 심경을 밝히기도 하였습니다.



안재환씨의 죽음은 경찰 조사 발표에 따르면 빚으로 인한 극단적 선택을 한것으로 판단을 하고 수사를 종결하게 되었습니다. 안재환씨는 연예 기획사 설립 , 영화 제작 참여등의 사업을 시작하면서 자금난에 시달리게 되었고 이에 고리사채에 손을 뻗으면서 심한 독촉에 시달렸다고 알려졌습니다.



정선희 재혼



정선희씨의 재혼에 대한 관심이 많이 발생되고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 역시 루머로 정선희씨는 현재 재혼을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왜 이러한 루머가 발생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직 전남편인 안재환씨에 대한 상처가 아물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고 또 워낙 큰 사건이었기에 정선희 재혼에 대한것은 단순 루머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정선희 나이 프로필



개그우먼 정선희는 72년생으로 올해 나이 48세가 되었습니다. 2007년 결혼 당시가 최전성기였던 시절로 코미디언에서 MC로써 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학력은 동덕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92년 SBS 1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하였는데 당시 개그프로에서 딱따구리 목소리를 내며 딱따구리 캐릭터로 대중에 인식이 강하게 남겨져 있습니다.



전남편 안재환 사건 이후 7개월만에 라디오DJ로 복귀 이후 현재는 SBS프로그램 'TV동물농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정말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겪어보지 못할 큰 상처를 받았음에도 씩씩하게 살아오고 있는 정선희씨가 모든 아픔을 이겨내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방송인으로 남아있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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