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반응형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슬리피 생활고 소속사와의 분쟁 그리고 집안 나이 학력에 대한 궁금한 이야기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슬리피 생활고 소속사 문제


얼마전 미운오리새끼에 나와 생활고로 인하여 어려운상황이 이상민과 출연하면서 사연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생활고 관련된 상황은 사실 SBS 예능 프로그램 '본격연예 한밤' 에서 인터뷰로 얘기한 바가 있었습니다. 



당시 슬리피는 "2018년 7월 말까지 정산을 받은게 100원도 없다. 그러니까 10년간 거의 받은게 없다." 라고 말했었습니다. 이 때문에 월세부터 관리비까지 정산을 못하다보니 단수와 강제 퇴거까지 당해야 했다고 하네요.



또한 전 소속사와 2016년 재계약 당시에 합의되어 있던 계약금으로 지급예정이었던 1억 2천만원의 금액 역시 60개월 할부로 받았다고 얘기하였습니다. 하지만 전 소속사의 대표 역시 상반되는 주장을 하고 있는데요. 전 소속사 대표는 "2018년 12월 31일 까지 일한 금액은 다 정산이 되었다."며 증거로 써 총 1억 2천만원의 돈이 지급되었다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슬리피가 SNS 개인 광고와 협찬 사실을 숨기고 수익금을 횡령하였다고 주장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슬리피는 "SNS 바이럴을 가장 문제 삼는데 회사도 알고 있었다." 며 어려운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즉, 해당 협찬들을 통하여 의류등을 해결하고 생활고를 버텨왔다는 것이죠. 



현재는 전 소속사인 TS엔터테인먼트와 법정 분쟁중이며, 법원의 조정 합의로 1인 기획사를 설립한 상태이지만 아직도 해결점이 나오지 않고 있어 정산금 미지급 문제와 횡령 문제등 넘어야 할 산이 많은 상태라고 합니다.



디스패치에서 공개한 슬리피의 생활고 관련하여 소속사와 주고받은 카톡내용인데요. 보고 있으니 참 너무 안쓰럽고 소속사측에서 너무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또한 공개된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내용을 보면 2008년부터 2015년 까지 슬리피와 소속사간의 수익배분이 1:9 로써 슬리피가 수익의 10%만 가져가는 불공정 계약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 이마저도 전 매니저의 배신으로 정산을 못받은 적이 있다고 하네요.



슬리피 집안



2020년 1월 17일에 방송된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한 슬리피가 숨겨진 가정사를 밝혔는데요. 어린 시절 유복했던 환경에서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집안에 차압이 들어왔던 현실등의 숨겨왔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당시 어려워진 집안 환경으로 인해서 학업을 중단할 위기까지 갔었다고 하는데, 당시 어머니의 채찍에 다시 힘을 얻어 어렵게 받은 대출을 통하여 재수학원을 다니게 되었다고 하네요. 당시 인연을 맺게된 '대빵 선생님'의 수업에 흥미를 느끼며 선생님의 가호 속에 수학성정이 9등급에서 1등급까지 오르며 대학에 합격하였다고 합니다.



당시의 '대빵 선생님'을 찾기 위하여 TV는 사랑을 싣고에 출연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참.. 어렸을 때부터 유복한 환경이었지만 아버지 사업실패로 어려운 환경으로 자라나 성인이 되어서도 소속사의 문제로 생활고에 시달리는등 인생에 고난이 너무나 많은것 같습니다.


슬리피 나이 학력


슬리피는 현재 1984년생으로 올해 37살이 되었으며, 부천대학교 광고디자인과와 경희대 연극영학과를 나왔다고 하네요.



마지막으로 모카페에 올라와있는 슬리피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의 실장의 통화 녹취록을 텍스트자료인데 너무나도 충격적이네요. 슬리피의 앞으로 행보에 좋은일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반응형